던킨 도넛 메뉴후기 해피포인트 할인받고 이벤트까지

던킨 도넛 메뉴,
해피포인트 할인받고 이벤트까지

 

 

던킨도넛을 좋아하는 아이 덕에 오랜만에 도넛과 함께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역시 도넛엔 아메리카노가 딱이네요. 던킨 도넛 매장에 가서 아이가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담아 해피포인트로 할인받고 이벤트 행사로 수면바지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식탁에 모여 앉은 가족들은 너도나도 던킨도넛을 입에 물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던킨 도넛을 산 이유가 작은아이가 학교에서 간식으로 준 도넛을 먹고는 몇 주전부터 아빠에게 조르더니 오늘 드디어 아빠와 함께 사 가지고 왔더군요. 저는 던킨 도넛 매장에 갈 때마다 먹고 싶은 도넛은 이미 품절이 되어 일찍 가지 않으면 먹기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제가 먹고 싶은 도넛은 없다고 하네요. 큰아이 작은아이 도넛 전쟁을 치르며 먹은 던킨도넛 소개해보겠습니다.  

[던킨도넛 메뉴 소개]


던킨 도넛 메뉴는 이달의 도넛 중 사랑에 빠진 딸기 잼잼입니다. 아이가 엄마 생각해서 골랐다는 아빠 말에 기분은 좋지만 사실은 아닌 걸로. 딸기 잼잼은 커다란 하트 모양에 딸기맛 슈가파우더가 뿌려지고 딸기 꼭지가 달려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딸기 잼잼 도넛을 보더니 너무 아까운가 봐요. 마지막에 먹겠다며 남겨놓더니 결국 형이 빼앗아 먹을까 싶어 먹어버립니다. 사랑에 빠진 딸기잼잼은 이름 그대로 딸기향을 그득 머금은 도넛입니다. 도넛 속에는 딸기잼이 들어간 하트 모양이고 스트로베리필드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도넛 겉에는 딸기 맛 슈가도 그득 뿌렸습니다.  기존의 도넛에서 딸기 슈가를 뿌린 차이점이 있습니다. 

카카오 후로스티드라는 초코 도넛입니다. 촉촉한 도넛에 카카오 크림을 올리고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뿌렸습니다. 던킨도넛에 빠질 수 없는 연유도 올려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주얼과 맛이지요. 도넛 고를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도넛입니다. 

우유 먹고 큰 화이트 도넛입니다. 오랜만에 던킨도넛을 먹는 거라 이런 도넛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름이 재밌네요. 이 화이트 도넛은 보기엔 하얀색이라 느끼할 줄 알았는데 우유를 넣어 코팅을 시킨 도넛입니다. 먹었을 때 너무 달지도 않았고 우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빵은 촉촉하지 않은 식감이어서 맛이 은근히 달면서 부드러웠습니다. 

 연유에 빠진 시나몬 롤입니다. 도넛 중에서 제가 자주 찾는 도넛 중 하나인데 촉촉하고 도넛을 조금 베어 먹으면 시나몬 가루가 뿌려져 있어 있습니다. 달콤한 연유에 시나몬 향이 느껴져 제가 좋아하는 도넛이지요. 연유에 빠진 도넛이지만 달콤한 연유 글레이즈와 시나몬 향이 잘 어울리는 도넛입니다.

미니도넛 세트입니다. 스트로베리 필드, 블루베리필드, 글레이즈, 카카오 도넛입니다. 모두 아이들 차지이지만 저는 글레이즈 하나 픽해서 먹었습니다. 던킨도넛을 먹다 보니 달콤함에 빠져 따뜻한 블랙커피를 타서 함께 먹었습니다. 역시 달달한 도넛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딱입니다. 

먼치킨컵 10개입니다. 스트로베리먼치킨, 버터올드훼션드먼치킨, 카카오하니딥먼치킨, 스트로베리츄잉먼치킨, 바바리안먼치킨, 시나몬 츄잉 먼치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맛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이건 아빠가 통째로 다 먹어버렸네요. 그리고 보스톤 크림도 있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모두 모두 도넛을 먹을 땐 커피와 함께 추천합니다. 

[던킨 도넛 이벤트]


던킨 도넛 진행중인 이벤트 이지 홈 팬츠입니다. 1만원 이상 구입 시에 3,900원에 수면바지를 구매할 수 있는데 기한 없이 소진할 때까지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아빠와 큰 아이가 입기 좋은 어른 사이즈라 2개를 구매했습니다. 

젖소 무늬가 너무 귀여운 수면바지입니다. 아빠와 큰 아이가 모두 편안하다고 하고 발목에 시보리가 잡혀 생활하기 편하네요. 던킨 도넛을 구매한 아빠는 해피포인트 할인을 11,000원을 할인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이지 홈 팬츠 수면바지 2개를 구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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