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만한 곳 베스트 5

 

안동 가볼만한 곳 베스트 5

 

 

 

안동은 가볼만한 곳이 소소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둘러보진 못했지만 몇 군데 소박한 여행을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요즘 정말 핫한 밴드와 댄스팀을 알고 있나요? 바로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팀이 한국문화관광에서 홍보하기 위해 영상을 찍었죠. 안동편에 나오는 곳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안동 하회마을]


안동에 들어서면 네비게이션의 알림 메세지가 들립니다.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입니다." 라구요. 안동에 자주 다니는 저는 일주일에 4번은 듣는 것 같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다녀간 곳이기도 하고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팀이 하회탈춤 공연장, 부용대, 하회마을 안에서 멋진 춤을 추기도 했던 곳입니다.

안동 하회마을 내에 부용대와 만수정, 하회 탈춤 공연장, 오래된 고택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람들이 아직도 그곳에서 살고 있고 담벼락 너머로 들리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있자니 시간여행을 온 것만 같았습니다. 마을을 걷다가 목이 마르면 곳곳에 작은 찻집도 있어 목을 축일 수도 있습니다. 

분류 : 민속마을

위 치 :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시 대 : 조선시대

이용요금

개인 : 5,000원/청소년 2,500원/어린이: 1,500원

단체 : 4,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200원

주차장 꽤 넓음/마을 셔틀 버스이용가능

 

마을관광안내: 054) 852-3588

고택전통체험: 054) 853-0109

 

사이트 주소 : www.hahoe.or.kr/

 

[2. 안동 병산서원]


안동 하회마을에서 좀 더 산길로 들어서면 산으로 병풍을 친 듯한 풍경 속에 고즈넉하니 들어선 서원하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을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한 류성룡 재상이 어릴 적 자란 안동에 서원을 지어 지냈던 곳이기도 합니다.

분류: 서원

위치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시대 : 조선 선조 5년 (1572년)

이용요금 : 무료 / 주차가능

관광안내 : 054)858-5929

[3. 안동 낙강물길공원]


안동 낙강물길공원은 안동호 가는 길에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릴 정도로 낙강물길공원은 안동의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린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신다면 풍경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것처럼 힐링할 수 잇는 곳입니다.

곳곳의 풍경들 속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숲속 쉼터를 지나서 조금만 더 오르면 안동루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안동댐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위 치 :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이용요금 : 무료 / 주차가능

관광안내 : 054)850-4203

 

사이트: http://tour.gb.go.kr/

[4. 안동 월영교]


안동 시내로 들어가 낙동강을 따라 가면 안동시의 상아동과 성곡동 쪽에 놓인 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 이름이 월영교라 불리지요. 원래는 안동 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월영교에 전해지는 이야기는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 승화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안동 월영교는 낙동강을 따라 산책길로도 유명하고 사람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밤에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저희는 날씨 좋을 때 한번씩 아이들과 산책하고 달빵을 먹으러 가곤 했었습니다.

위치 : 경북 안동시 상아동

이용요금 무료 / 주차가능 /휠체어 가능

관광안내 : 054)852-6800

 

사이트: http://www.tourandong.com

 

※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5. 안동 임청각]


안동 임청각은 월영교 가는 길에 기찻길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월영교 산책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임청각에도 들렀습니다. 임청각의 이야기는 일제식민지 때 임청각의 석주 이상룡이라는 분이 임청각을 처리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잠깐 방문했었던 일도 있었지요.

임청각의 이상룡과 그의 아들 이준형, 그리고 임청각의 여인들이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활동한 자료들을 임청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준형은 옥살이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일제 치하에서 하루를 더 사는 것은 하루의 치욕을 더 보탤 뿐이다" 

 

위 치 : 경북 안동시 임청각길 63

이용요금 무료 / 주차 가능

안내 : 054)859-0025

 

사이트: http://www.imcheonggak.com

 

※ 임청각 앞 주차가능하고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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